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한국당을 제외한 야 4당과 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이른바 4+1 협상에 나섰지만, 이견이 여전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오늘 당 비공개 최고위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비례대표 적용 의석수나 석패율 등을 두고 이견이 있어 합의에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내일 진행될 여야 3당 교섭단체 회동이나 4+1 협의체에서 더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끝까지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원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앞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밝힌 것처럼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열고 법안을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내일 협상 결과를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51756022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