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 14일 밤 경찰은 의회 쪽으로 행진하던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고무탄과 최루가스를 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서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적십자는 이 충돌로 부상자 10명을 병원으로 옮기고 현장에서 33명을 치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보안당국은 경찰도 최소 2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에서는 지난 10월 메신저 프로그램의 세금 계획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151838164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