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임박한 가운데, 내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막판 협상을 시도합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인영, 자유한국당 심재철,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11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패스트트랙 법안과 민생법안 처리 등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3일 자유한국당이 회기 결정 안건에 무제한 토론,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며 본회의 개의가 어려워지자, 문 의장은 여야 3당이 사흘간 '마라톤 협상'을 벌여 패스트트랙 안건 처리에 대해 합의하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의장은 3당이 끝내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내일 본회의를 열고 해당 법안을 상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521505061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