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중단 의혹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(16일) 오전 9시 반쯤부터 조 전 장관을 불러 유 전 부시장의 감찰이 중단된 경위와 배경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앞서 가족 관련 수사에서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던 것과는 달리 오늘 조사에서는 정상적인 감찰 중단 결정이었다며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조 전 장관과 함께 감찰 중단을 결정했던 이른바 '3인 회의'의 구성원인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감찰 중단 과정에 개입한 의혹 등이 제기된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그리고 천경득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도 차례로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[parkhj022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1611281363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