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장발장 부자' 국밥 사준 경찰관들 표창<br /><br />허기를 달래려 마트에서 우유를 훔친 이른바 '장발장 부자'에게 식사를 대접한 경찰관들이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소속의 이재익 경위와 김두환 순경에게 각각 경찰청장 표창과 인천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들은 30대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배고픔을 참다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을 알고 인근 식당으로 데려가 국밥을 사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