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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오른 '금배지 전쟁'...눈에 띄는 이색 후보는? / YTN

2019-12-18 5 Dailymotion

21대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등록 첫날 기준으로, 473명이 출사표를 던졌는데요. <br /> <br />이 가운데 민주당 소속이 209명, 한국당 187명 등이 등록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구 별로 보면 세종시가 가장 치열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해 무주공산이 된 곳이죠. <br /> <br />후보 9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세종은 최근 인구 급증으로 선거구가 나누어져 의석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만큼, 정치신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색 후보자들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국정농단 사건을 폭로하며 최서원, 이름을 바꾸기 전 최순실 저격수로 주목받았던 인물이죠, <br /> <br />노승일 씨가 광주 광산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. <br /> <br />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도 지난해 6월 재보궐 선거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던 서울 송파을에 다시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[배현진 / 前 자유한국당 대변인 : 21대 총선 첫 시작을 여는 게 굉장히 의미 있겠다, 준비를 많이 했고 홍준표 대표님은 마음으로 열심히 지지해주고 계시고요. 여러 가지 조언도 많이 해주십니다.] <br /> <br />청와대 참모 출신 인사들도 대거 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과 박수현 전 대변인은 각각 경기 성남 중원과 충남 공주 부여 청양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요. <br /> <br />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도 고향인 전북 군산시청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문재인 정부 초대 춘추관장을 지낸 권혁기 전 관장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의 텃밭인 서울 용산에서 바통을 이어받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권혁기 / 전 청와대 춘추관장 : 용산의 유권자들이 바라는 정책 선거, 선거법을 준수하는 클린 선거로 페어플레이 선거를 반드시 치르겠습니다.] <br /> <br />예비후보 등록은 시작됐는데,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는 막판 협상에서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 선관위는 일단 현행 선거구를 기준으로 후보 등록을 받고 있지만,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. <br /> <br />역대 최악의 '깜깜이 선거'라는 비판 속에 유권자들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까요? <br /> 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82204297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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