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식·장기자랑 강요 등 연말 '송년회 갑질' 기승<br /><br />시민단체 '직장갑질119'는 각종 송년 모임이 한창인 12월을 맞아 '회식 갑질' 제보가 잇따른다며 관련 사례를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접수된 사례를 보면 회식 강제 참석은 물론, 단합대회에서 장기자랑을 해야 하거나 몸이 아픈데도 휴일 야유회에 가야 했던 이들도 여럿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직장갑질119는 "회식 강요는 고용노동부의 매뉴얼에도 명시된 직장 내 괴롭힘"이라며 "피해자들은 불이익이 두려워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는 실정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