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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실련, '돈 주고 상 받기' 전·현직 지자체-공공기관장 12명 고발 / YTN

2019-12-19 9 Dailymotion

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언론사 등 민간기관에서 주는 상을 받으면서 홍보성 예산을 집행한 전·현직 지자체장과 공공기관장 1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실련은 기관장 개인이 상을 받기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예산을 사용해 세금을 낭비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발 대상은 백선기 칠곡군수 등 전·현직 군수 7명과 한화진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등 전직 공공기관장 5명입니다. <br /> <br />경실련은 앞서 14명을 고발할 계획이었지만 기관 내 공식절차를 밟았다는 내용의 소명 자료를 보내온 2명에 대해서는 고발을 보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실련은 정보공개 자료를 근거로 지난 5년 동안 지자체와 공공기관 210여 곳이 언론사 등이 주는 상을 받고 홍보비 명목으로 93억 원을 썼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191648251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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