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발리섬에 내년 하반기 한국 영사관 신설<br /><br />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한국 영사관 분관이 신설됩니다.<br /><br />김창범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재인니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해단식에서 "발리 영사관을 내년 하반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발리에 영사관이 생기면 관광객과 교민들이 영사 서비스를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기준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35만명으로, 이 가운데 20만 여명이 발리를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