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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선거 개입 의혹’ 한국당 첫 울산 집회…“文 심판해야”

2019-12-21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번주 내내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던 자유한국당. <br> <br>오늘은 울산으로 갔습니다. <br><br>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의 몸통은 청와대라면서 문 대통령 책임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이 소식은 강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"불법적인 선거개입 청와대가 몸통이다.(몸통이다. 몸통이다. 몸통이다.) <br> <br>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규탄집회를 울산 도심에서 열었습니다. <br> <br>울산으로 직접 내려가 송철호 울산시장을 압박하기 위한 겁니다. <br> <br>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참석해 청와대가 자신의 공약을 좌초시켜 송 시장의 당선을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김기현 / 전 울산시장] <br>"송철호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(제 공약을) 좌초시킨다. 없애버리고 김기현을 낙선시켜야 한다고 써놓은 (송병기) 업무일지를 봤습니다." <br> <br>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청와대의 경선 경쟁자 매수 의혹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심재철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 <br>"후보 매수 공작 벌였던 겁니다. 선거 농단 민주주의를 유린한 문재인을 규탄한다!" <br><br>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을 향해 "불법폭력의 길에서 벗어나 민생의 길로 돌아오길 촉구한다"며 장외 집회를 그만두고 민생법안을 위한 국회 일정 협상에 나서라고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<br>ben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조승현 <br>영상편집: 민병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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