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각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5월에 이어 또다시 희망퇴직을 신청받으면서 인건비 절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 항공은 어제(20일) 사내 내부망에 오는 23일부터 희망퇴직을 받는다는 공지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희망퇴직은 국내 일반, 영업, 공항 서비스직 가운데 근속 만 15년 이상의 직원들이 대상이며 희망퇴직자에게는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이 지원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에도 같은 조건으로 근속 15년 이상의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받았고 일반직 직원에게는 최소 15일에서 최대 2년의 무급휴직을 필수 신청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·미래에셋 컨소시엄은 매각 협상을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2212219230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