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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와대 앞 집회 멈춰달라"...학부모·집회 단체 충돌 / YTN

2019-12-21 17 Dailymotion

靑 앞 집회에 시각 장애 학교 소음 심각 <br />전광훈 목사 단체, 석 달째 청와대 앞 노숙 시위 <br />주말 도로 통제…상점 손님 발길 ’뚝’<br /><br /> <br />청와대 바로 앞에서 진보와 보수단체가 몇 달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 학교에 있는 시각 장애인 자녀들이 집회 소음에 시달리자 학부모들이 항의에 나서 집회 참가자들과 충돌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진보 단체 집회 참가자들에게 거칠게 항의합니다. <br /> <br />"양심이 있으면 우리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가!" <br /> <br />청와대 앞까지 행진하려던 보수 단체 행진을 막아서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"너희는 하루인데 우리는 매일이다!" <br /> <br />청와대 100m 앞까지 집회가 허용된 이후 인근 학교 시각 장애 학생들이 소음에 시달리는 등 고통을 호소하자 학부모들이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범국민투쟁본부는 석 달째 청와대 앞에서 노숙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범투본 측은 이곳에 천막과 물통 등을 쌓아놓고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경숙 / 서울맹학교 학부모 회장 : 적치물이 있어서 보행 수업을 하는데 많은 지장이 있고, 지나가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눈도 안보이면서 왜 돌아다녀 이런 말을 해서…] <br /> <br />계속되는 집회와 농성에 주말마다 도로가 통제되면서 상점엔 손님까지 뚝 끊겼습니다. <br /> <br />[인근 상인 : (교통 통제 때문에) 차 댈 곳이 없어서 예약도 들어오질 않아요. 연말 예약이 올해는 아예 더 없는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견디지 못한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자, 경찰은 야간집회를 제한하고 집시법에 규정된 소음 기준을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적치물 철거를 하라고 범투본 측에 통보했지만 별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: (적치물 철거 등) 그 내용도 들어가 있습니다. 안 치워졌죠. 통보했는데 전혀 이행을 안 하고 있죠.] <br /> <br />버티는 범투본 측에 서울시와 종로구청도 불법 시설물을 자진 철거하라는 계고장을 전달했고,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를 적극 검토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준명[shinjm7529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220111087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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