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 시간 광주광역시에 있는 모텔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방화 용의자인 30대 남성 투숙객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오늘 새벽 5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있는 모텔에서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 가운데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중상자가 많아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우려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사람은 남성으로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불이 시작된 3층 객실 투숙객 39살 김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해당 객실이 침대의 뼈대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모두 불에 탄 점을 토대로 투숙객이 고의로 불을 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22210455971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