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때 가까운 시·도에서 확진<br /><br />앞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같은 악성 가축 전염병을 경상북도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 외에 경기도 등 시·도에서 확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.<br />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아 '해외 악성 가축전염병 방역실시 요령'을 일부 개정했습니다.<br /><br />농식품부는 우선 이달에 경기도 수원 동물위생시험소를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경기 북부와 인천 강화 등 북쪽 지역에서 발병할 때마다 확진 판정을 위해 매번 김천까지 수백km를 이동해야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