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음 달 도쿄올림픽 예선전을 앞둔 남녀 배구대표팀이 기자회견을 열고 각오를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 대표팀이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가운데 2012년 4강, 2016년 8강에 진출한 여자대표팀은 김연경을 앞세워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남녀 대표팀의 주장인 신영석 김연경 선수의 각오입니다. <br /> <br />[김연경 /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] <br />기다리고 기다렸던 올림픽 예선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예선전이 사실 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하지만,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꼭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신영석 / 남자 배구대표팀 주장] <br />20년 동안 (올림픽) 못 나간 거에 대해선 한국 남자배구가 반성해야 하고 저희 선수들도 이번 기회에 그런(안 된다는) 인식이나 편견들을 이겨내 보고 싶습니다. 저부터 절박한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22223242327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