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(22일)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3국 경제통상 장관회의에 참석한 우리나라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일본의 가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이 지난 7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별도로 만나 짧게 환담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성 장관과 가지야마 경산상이 베이징 조어대에서 3국 장관회의와 만찬이 끝난 뒤 10여 분 간 환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비롯한 공통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관계자는 그러나 외교 관례상 대화의 세부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과 일본의 통상장관이 만난 것은 지난 7월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 시행 이후 처음으로,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무역 마찰의 해소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230430216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