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 직구 단백질 보충제에 테스토스테론…통관 차단<br /><br />해외 직구로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통관 차단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제 195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, 해외 직구 제품인 '슈프림 테스토스테론 부스터'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관세청에 통관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테스토스테론은 소와 말, 돼지 등의 고환에서 추출하는 스테로이드계 남성호르몬으로 식품에는 쓸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