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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 "대구 신청사, 지역 랜드마크로" / YTN

2019-12-23 2 Dailymotion

대구시장, 신청사 확정서 서명하며 이전 공식화 <br />랜드마크 성격의 ’복합행정 공간’으로 건립 <br />건설비 3천억 원·도로 등 인프라 비용 조달해야 <br />시청 이전 후 도심 공동화 현상도 해결해야<br /><br /> <br />신청사 건립지가 결정되면서 대구시는 새 청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건설 비용 조달은 물론 시청 이전으로 인한 도심 공동화 현상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 대구시청 자리로 시민들이 직접 낙점한 달서구 두류정수장 터. <br /> <br />대구시장이 신청사 확정서에 서명하며 공식적인 이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15년 만에 이전지가 결정되면서 이제 새 청사가 어떤 모습으로 건설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달서구는 관광객이 붐비는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명소인 도쿄도청을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도 랜드마크 성격의 '복합행정 공간'으로 건립하면서 바로 앞에 있는 160만 제곱미터 규모의 두류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을 도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권영진 / 대구광역시장 : 가장 친환경적이고 그리고 첨단 ICT 기술이 함께 결합한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 대표 건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부지 비용을 제외하고 건설에만 3천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사건립기금으로 천3백억 원을 모은 만큼 나머지 천7백억 원을 4년 안에 마련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 등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시청이 빠져나가면서 심화하는 도심 공동화 현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도 숙제입니다. <br /> <br />YTN 허성준[hsjk23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2232245496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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