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리스마스 이브, 조간브리핑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6개월 만에 만난 한중 정상! <br /> <br />대북 제재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입장을 전하며, 중러 결의안을 일축한 미국과 온도 차를 보였다고 해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건 순서 바꿔가며 4+1 선거법 기습상정. <br /> <br />문희상 국회의장이 27번째 순서였던 선거법을 23계단 건너 뛰어 4번째 안건으로 전격 상정하면서 한국당과 정면 충돌한, 어제 국회 상황을 묘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일보도 한중 정상회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는데요, <br /> <br />중국 측이, 문 대통령이 홍콩과 신장 문제에 중국의 내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됐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 정부가 국제 분쟁 이슈에 대해 공식적으로 중국 편을 들었다는 취지인데, 이에 대해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시 주석의 언급을 잘 들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. <br /> <br />경향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"산타 할아버지가 해를 먹고 갔나 봐요" <br /> <br />크리스마스 다음 날, 오후 2시 12부터 약 2시간 동안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쌍안경이나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실명할 수도 있어,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1일 땅 꺼짐 현상이 일어난 일산 오피스텔 공사장 사고 지점 인근에서 이미 한 달 전에 상당한 크기의 균열이 있었다는 동아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징후를 포착하고도 사고 지점 자체는 문제가 없다며 공사를 재개한 게, 이번 사고를 막지 못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"우울한 크리스마스" <br /> <br />최근 5년간 12월에 병의원 진료를 받은 우울증 환자는 평균 26만 명으로, 1월~11월 평균보다 7천 명 많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들뜬 분위기와 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"누나가 화났다" <br /> <br />중앙일보는 조현아와 조원태, 한진가 남매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졌다는 뉴스를 자세히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"5살 때 실종 막내 32년 만에 찾은 엄마" <br /> <br />경찰의 끈질긴 노력으로 5살 때 실종됐다가 미국에 입양된 아들을 찾게 된 엄마의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인생 최고의 성탄 선물이죠. <br /> <br />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240601024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