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 극동 블라디서 北식당 여전히 영업<br /><br />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해외 근로 북한 노동자 송환 시한이 끝났지만,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여전히 북한 식당의 영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가 현지시간 23일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북한 식당 3곳을 확인한 결과 모두 정상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에서는 북한 노동자들이 송환 시한 이후에도 노동 비자가 아닌 유학과 비즈니스·관광 비자 등으로 '외화벌이' 활동을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.<br /><br />실제로 일본 NHK는 이날 북한 근로자들로 추정되는 30여명이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