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탄절을 맞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'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'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염 추기경은 이 미사에서 구유에 아기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은 구세주의 구원의 희생을 암시한다면서 그만큼 하느님은 인간을 사랑하신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반목과 대립하는 것은 사회를 위태롭게 만든다고 지적하고 솔선수범해서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과도 사랑을 나누자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정치 지도자들도 사회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기 위해 인내심 있고 끈기있게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염 추기경은 오늘 정오에도 명동성당에서 '예수 성탄 대축일 낮 미사'를 집전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12250203199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