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용인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밤사이 주택 화재가 잇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부고속도로에서는 회사 통근 버스가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만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■ 가스난로 켜다가 화재…1명 사망·1명 부상 <br /> <br />내려앉은 주택 지붕 위로 희뿌연 연기가 흘러나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용인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는데, 집 안에 있던 70대 노모가 숨지고 50대 아들은 화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들은 경찰에서 가스난로를 켜다가 불이 붙어 어머니를 구하려고 했지만, 불길이 너무 강해 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■ 목조주택 화재로 전소…인명피해 없어 <br /> <br />전남 광양시에 있는 주택이 붉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대가 출동했지만,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이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이어서 완전 진화까지 4시간이나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집주인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주택은 모두 탔습니다. <br /> <br />■ 김포시 주택 화재…인명피해 없어 <br /> <br />경기도 김포에 있는 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집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■ 차선 변경하던 통근버스, 차량 6대 잇달아 들이받아 <br /> <br />부산방면 경부고속도로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 통근버스가 고속버스를 들이받고 이어서 승용차를 비롯한 차량 6대와도 잇달아 추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통근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만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250732129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