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명 부상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현장 합동 감식<br /><br />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 감식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(25일) 오전 11시부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부상자들의 회복 상태에 따라 면담 조사하는 한편, 현장 관리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어제 오후 1시 14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직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폭발로 50여m 떨어진 이순신대교로 대형 쇳덩이가 날아가고 다리가 연기에 휩싸여 통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