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여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 포기…남북대결 무산<br /><br />북한 여자축구가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포기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축구협회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에 여자축구 최종예선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, 베트남, 미얀마와 함께 A조에 편성돼, 내년 2월 제주에서 올림픽 티켓에 도전할 예정이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불참으로 A조 최종예선은 3개국만으로 치르게 됐으며, 우리나라 여자축구가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갈 가능성은 더 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