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탄절이지만 누구보다 초조한 사람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입니다. <br /> <br />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정시모집은 소신 지원이 많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학 정시 모집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는 성탄절에도 맘이 바쁩니다. <br /> <br />목표 대학과 학과를 최종 점검하고 지원 전략을 짜야 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4년제 대학 원서 접수는 26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원서접수 대행사를 통해 미리 공통원서를 작성해 두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대와 육·해·공군 사관학교 등 일부 대학은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합니다. <br /> <br />수시모집 기간에 작성했던 공통원서가 있다면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수시에 합격한 학생은 정시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수시에 합격했는데 정시에 지원하면 합격한 수시까지 불합격 처리됩니다. <br /> <br />4년제 대학 정시는 가나다 각 군마다 하나씩, 총 3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원서 지원 사이트에서 원서를 저장만 하고 끝내면 안 됩니다. <br /> <br />반드시 전형료 결제까지 마치고 접수번호를 받아야 끝입니다. <br /> <br />원서는 실수 없이 신중하게 써야 합니다. <br /> <br />결제가 끝나면 수정이나 취소가 불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원서 접수 마감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내년에도 수험생이 5만 명가량 줄고 정시 모집 인원의 확대 등으로 하향 지원보다 소신 지원이 많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만기 /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: 원래 교육과정이 바뀌면 부담이 늘어야 되는데 이번(2021학년도) 교육과정은 예년에 비해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재수에 대한 부담을 낮게 가지는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일은 물론 마감 시간까지 확인해 둬야 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[chong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2522340569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