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미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공격할 수 있는 핵탄두 탑재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을 실시했다고 미 국방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워싱턴타임스가 현지시각 24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신문은 중국의 이번 시험 발사가 북한이 독자적인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새로운 JL-3 잠수함 발사형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는 지난 일요일인 22일 중국의 발해만에서 잠수 중인 진-급 잠수함에서 발사됐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관리는 이번 미사일 발사는 발해만에서 발사된 직후 미국의 정찰위성 등에 의해 즉각 포착되었고, 목표지는 중국 서쪽에 있는 고비사막 쪽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미사일 발사가 성공적이었는지 여부를 포함해 발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2523354339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