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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선거법 단호하게 처리" vs "비례정당 만들 것"

2019-12-26 1 Dailymotion

"선거법 단호하게 처리" vs "비례정당 만들 것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여야의 대치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"본회의가 소집되면 단호하게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,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겠다"고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승용 국회 부의장의 체력이 한계를 넘어섰다며 의장단의 체력이 회복되는 대로 늦어도 내일엔 본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원내대표는 "연동형 비례제를 신설해 민심을 제대로 의석에 반영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"이라며 "민주당은 의석이 줄어드는 손해를 감수하고 선거 개혁에 나섰고, 이젠 한국당이 동참할 차례"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선거법 처리를 강행한다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겠다며 "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위헌 선거법을 철회하기 바란다"고 맞섰습니다.<br /><br />심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탄핵소추를 막기 위해 본회의를 하루 연기하려 한다며 민주당이 '홍남기 방탄국회'를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당은 문희상 의장이 지난 월요일 본회의에서 선거법을 기습 상정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표결을 앞둔 선거법을 '꼼수'라로 비난하며 "선거법이 이대로 통과된다면 비례대표 한국당을 반드시 만들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'비례한국당' 창당 구상에 대해 "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"이라며 중앙선관위는 선거법이 통과된 이후 새로운 공천제도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통해 '비례한국당'의 가짜 후보들을 걸러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새로운 임시국회 회기는 오늘 시작됐는데, 선거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내일 열릴 예정이라고 하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는 오늘 0시를 기해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으로 종료됐습니다.<br /><br />곧바로 오늘부터 민주당이 소집을 요구한 새 임시국회 회기가 시작됐는데요.<br /><br />국회법에 따라 새 임시국회 회기 중 열리는 첫 본회의에서 선거법은 필리버스터 없이 바로 표결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임시국회 첫날인 오늘 본회의를 열 수도 있지만, 일단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열고 선거법을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본회의가 열리면 한국당의 거센 반발에도 의결 정족수를 확보한 민주당과 다른 야당들은 선거법 처리를 강행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선거법을 처리한 후 검찰개혁 법안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법을 상정한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공수처법이 상정되면 한국당은 또다시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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