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성탄절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공격이 잇따라 민간인과 군인 등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군 관계자는 "치안이 불안한 할렐레 지역에서 매복 공격으로 군인 10여 명이 사망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할렐레에서 60㎞ 떨어진 아르빈다와 주변 군사 기지에서도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발생해 군인 7명과 민간인 35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아르빈다에서 일어난 공격은 오토바이를 탄 극단주의자 200여 명이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몇시간 동안 계속됐으며, 출동한 보안군이 공군의 지원을 받아 이슬람 무장대원 8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2615221540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