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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근한 날씨에...애타는 겨울축제장 / YTN

2019-12-26 5 Dailymotion

포근한 날씨에 낚시터 얼음 두께 안전 미달 <br />안전 위해 ’산천어 축제’ 일정 일주일 연기 <br />축제 연기·부교 설치 등 대책 마련 부심<br /><br /> <br />매년 이맘때 추위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강원도에서는 다채로운 겨울 축제가 시작되는데요. <br /> <br />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,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 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장. <br /> <br />축제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대표 프로그램인 얼음 낚시터 사정은 다릅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살얼음, 특히 가장자리 주변은 얼음이 쉽게 깨질 정도로 얇습니다. <br /> <br />축제 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얼음 두께가 20㎝는 돼야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금 낚시터의 얼음 두께는 10㎝를 밑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2주간 이어져야 안전한 얼음 두께가 나오는데, 이달 들어 강원 북부 지역 평균 기온은 영상을 찍거나 영하 1도보다 높아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안전을 위해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개막을 일주일 연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문순 / 강원 화천군수 : (얼음) 강도가 약해요. 강도가 약하면 만약의 사고 때문에. 몇만 명씩 모이니까 행여 사고가 우려돼서 일주일간 연기시킨 겁니다.] <br /> <br />꽁꽁 축제가 예정된 홍천도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설치는 끝났지만, 날씨가 야속합니다. <br /> <br />매서운 한파에 12월 중순 30㎝ 두께로 얼었던 홍천강이지만, 올해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부랴부랴 축제를 일주일 미뤘고, 부교를 설치하는 등 대비책도 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전명준 /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: 작년에는 12월 전에 얼음이 20㎝ 이상 얼어서 충분히 됐는데 올해도 그 기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작년보다도 온도가 평균 3도 정도가 높다 보니까….] <br /> <br />앞서 평창 송어축제도 연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 개막하더라도 얼음 두께를 보고 낚시터 운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12월 말, 때를 잊은 듯한 포근한 겨울에 얼음 축제장은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지환[haj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22702175857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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