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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간브리핑 (12월 27일) / YTN

2019-12-26 5 Dailymotion

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조간브리핑입니다. <br /> <br /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이 각 신문 1면에 담겼는데요. <br /> <br />중앙일보는 "죄질은 나쁘지만 도주 우려 없다" 동아일보는 "범죄 혐의는 소명됐지만 증거인멸 우려 없다"는 기각 사유에 초점을 맞췄고요, <br /> <br />경향신문은 "검찰 수사가 일단 제동이 걸렸다"고 제목을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마다 무게를 두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죠. <br /> <br />1면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? <br /> <br />60 넘으면 더 쪼들린다, 빚 증가율 40대의 3배! <br /> <br />중앙일보는 병원비 등이 급한데 고정소득은 적고 자영업에 나섰다가 빚더미에 앉기도 하는 60대 이상의 가계 빚 총액이 268조 원에 이른다는 기사를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"집값 눌렀더니 전셋값 솟았다" <br /> <br />12.16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일주일 만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4년 만에 최고 폭인 0.23% 올랐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동아일보는 자사고 일괄 폐지 등 대입 개편으로 교육 특구 수요가 늘면서 대치동과 목동의 전세 호가가 크게 뛰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. <br /> <br />일본 항공편 끊긴 시간, 배 타고 갈 이유 있었나? <br /> <br />청와대 하명 수사와 후보 매수 의혹 사건의 주요 참고인인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! <br /> <br />중앙일보는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이 진행되던 날 일본으로 출국한 이유를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지적 능력과 나이까지 들먹이며 언쟁을 이어가고 있는 유시민과 진중권! <br /> <br />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가 '가상 현실'을 창조한다며 '성인용 디즈니랜드'에 비유했는데요. <br /> <br />진보진영의 두 간판이었던 두 사람이 조국 문제로 틀어져 앙숙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 왕진 가방 다시 골목 누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349개 동네의원이 왕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거동이 어려운 환자가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, 초진은 안 되고 재진부터 가능하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한반도 전개 비용 수백억! <br /> <br />북한 크리스마스 선물 예고 이후 미국의 투입 규모는 전례를 찾기 힘든 수준이라는 동아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보신각 제야의 종 치는 펭수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종을 33번 치게 될 시민대표는 모두 11명인데요. <br /> <br />펭수가 시민 추천 1위였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270610052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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