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세대, '위안부 매춘' 발언 류석춘에 강의 개설 허용<br /><br />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성매매에 비유하고 이에 항의하는 여학생을 향해 성희롱 발언을 한 류석춘 교수에게 연세대학교가 내년 강의 개설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연세대 강의 목록을 보면, 류석춘 교수는 내년 1학기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 과목과 교양 과목 수업을 맡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연세대 측은 "류 교수에 대한 징계 결과가 확정되지 않아 강의 개설을 막을 수 없다"고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