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민 구단인 K리그2 경남FC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설기현 신임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"내년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준비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설 감독은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"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준비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2 한일 월드컵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후반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가운데 한 명인 설기현은 은퇴 후, 성균관대 감독과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설기현이 지휘봉을 잡은 경남FC는 이번 시즌 1부 리그에서 강등돼 내년 시즌 개막을 2부 리그에서 맞이합니다. <br /> <br />경남을 강팀으로 만들겠다는 설기현 신임 감독의 각오 한마디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설기현 / 경남FC 신임 감독 : 제가 유럽에서 느끼고 영감을 받았던 것을 제가 감독으로서 직접 시도해 보고, 또 이제 그런 것들을 배우고 보완을 해서 이제 나중에 좋은 팀 맡았을 때 그런 거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나름대로 여러 가지 해 볼 수 있어서 제가 하고 싶은 건 변화를 주고 싶은 거예요. 아마 여러분들도 나중에 시즌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, 분명히 그전과 다른 플레이하는 다른 색깔의 플레이를 하는 팀이 돼 있다는 걸 느끼실 텐데요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22717202654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