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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행하던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…3명 부상

2019-12-28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주말에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던 사람들 <br> <br>승용차가 돌진하면서 날벼락을 맞았습니다. <br> <br>커피숍 유리는 와장창 무너졌고, 보행자를 포함해 세명이 크게 다쳤습니다. <br> <br>사건사고 소식 공태현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 승용차가 건물 기둥을 들이받은 채 멈춰섰고, 승용차 앞부분과 기둥 사이에 70대 여성이 끼어있습니다. <br> <br> 승용차가 들이닥친 커피숍 내부에는 깨진 유리조각으로 뒤덮였고, 의자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. <br> <br> 69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옆차선 차량과 부딪친 뒤 급히 방향을 바꿨는데, 보행로 턱을 넘어 커피숍까지 돌진한 겁니다. <br> <br> 사고 당시 커피숍 안에는 손님과 직원 등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 이 사고로 70대 보행자가 크게 다치는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> <br>[임영희 / 사고 목격자] <br>“119가 와가지고 그 아줌마 싣고 가는데도 한참 걸렸어요. 그리고 막 무서웠어요.” <br><br>[현장음] <br>“애애앵~(공습 경보)” <br> <br> 북한의 ‘성탄 선물’ 발언 뒤 경계태세가 고조됐던 지난 26일 밤. <br> <br> 비무장지대에서 가까운 주한미군 부대에서 공습경보가 울렸습니다. <br> <br> 미군 장병들이 전투복을 갖춰입고 뛰쳐나왔지만 실수로 취침나팔 대신 공습경보가 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> <br> 외신들은 주한미군 부대 안에서 잠시나마 장병들이 공황상태에 빠졌다가 가슴을 끌어내리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공태현입니다. <br>ball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추진엽 <br>영상편집 : 손진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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