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상력의 귀재죠. 영화감독 팀 버튼의 영화 두 편이 뮤지컬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을 위한 '빅피쉬', 스릴러 '스위니토드'입니다. <br /> <br />홍상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거인을 정복하고, 아름다운 인어와 마녀를 만났다며,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모험담만 늘어놓는 아버지. <br /> <br />죽음을 앞둔 아버지의 진짜 삶을 알기 위해 여정을 떠난 아들은 결국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3년 팀 버튼 감독의 판타지 영화 '빅 피쉬'가 뮤지컬로 되살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빅 피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노란 수선화 속의 프로포즈 장면과, 영화 속 모험담을 환상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도 멋지지만, 자식에게만은 '큰 물고기'가 되고 싶은 '아버지의 존재'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. <br /> <br />[박호산 / 에드워드 역 : (아버지가) 왜 빅 피쉬일까, 이게 가족인 것 같아요.아버지가 어떤 뭔가를 (아들에게) 전달해주고 싶었다기보다는 윌이 아버지를 깨닫는 순간인 것 같아요. 그런데 그것이 아버지에게는 너무 큰 감동이죠.] <br /> <br />배우 남경주와 손준호 박호산이 아버지 에드워드 역을 맡았고, 영화와 뮤지컬 빅 피쉬의 극본을 모두 쓴 존 어거스트 감독도 내한해 관심을 더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어거스트 / '빅 피쉬' 작가 : 영화에서는 등장인물의 내면을 드러내기가 힘들지만, 뮤지컬에서는 노래로 그것이 가능하죠." "무대의 환상적인 점은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관객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팀 버튼 감독의 스릴러 영화 '스위니 토드'도 뮤지컬 무대에서 고공행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아내와 딸을 빼앗은 판사를 향한 이발사의 잔혹 복수극으로 기괴한 이야기의 전개 속에서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브로드웨이의 혁신적인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의 파격적인 음악과 배우 조승우와 옥주현, 홍광호의 열연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상희[sa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12282233408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