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 자정을 기해 무제한 토론이 종료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을 내일(30일) 본회의에서 표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에 검찰 개혁을 완수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 될 것이라며 내일 시작하는 임시회에서 국회법이 보장하는 절차에 따라 반드시 검찰개혁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 대표들을 향해서는 이제 갈등을 매듭지을 시간이 됐다며, 의견의 충돌을 물리적 충돌로 변질하지 말고 국회선진화법 정신 그대로 정정당당한 표결로 결말을 짓자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법적 조치 경고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절제되고 품격 있는 대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2914533031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