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성남에서 대출 사기 일당이 닭강정 33만 원어치를 허위 주문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가까운 지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광주경찰서는 최근 광주시 태전동 일대 중국음식점 등 식당 5곳에서 거짓 주문이 들어왔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번호와 주소를 남기고, 음식점 5곳에 백여만 원어치의 음식을 시켰는데, 모두 허위 주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거짓 주문에 이용된 휴대전화 주인은 최근 대출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4일 성남에서도 대출 사기에 연루될 뻔했던 20대 남성이 닭강정 33만 원어치의 보복성 허위 주문 피해를 당해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주변 지역에 추가 피해를 조사하고 닭강정 사건과의 연관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[nahi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2915331398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