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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마지막 휴일...가족·연인과 따뜻한 연말을 / YTN

2019-12-29 14 Dailymotion

2019년의 마지막 휴일, 시청자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? <br /> <br />세밑치고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 많은 시민은 가족이나 연인들과 나들이에 나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겨울 아침을 깨우는 함성과 함께 썰매가 하얀 눈밭을 미끄러져 내려옵니다. <br /> <br />이리저리 부딪히는 썰매들, 아이의 얼굴에서는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아빠의 손을 잡고 언덕을 오르내리는 사이, 어느새 뺨은 빨갛게 물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모처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어른들도 신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썰매장 옆엔 자그마한 빙어 낚시터까지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요리조리 도망쳐보지만 결국 고사리손을 벗어나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[김철주 / 서울 송파동 : (빙어잡이는)오늘 처음인데 딸이 물고기 잡는 걸 참 좋아하는 거 같아요. 정말 좋았습니다.] <br /> <br />도심 한복판에서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연말 파티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코끝을 간지럽히는 음식 냄새에 시민들은 기꺼이 기다란 줄에 합류합니다. <br /> <br />오랜 기다림 끝에 받아든 음식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. <br /> <br />[김소연 / 부산 장전동 : 기말고사 끝나고 서울 한번 놀러 와보자 해서 와봤는데 맛있는 음식도 많고 해서 정말 좋았어요.] <br /> <br />어느새 찾아온 2019년의 마지막 휴일. <br /> <br />가족이나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새기며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성[kimms0708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2920015761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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