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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김정은 "안전보장 위한 공세적 조치"...전원회의 이틀째 진행 / YTN

2019-12-30 5 Dailymotion

北, 2일 차 전원회의 개최…김정은 보고 계속 <br />"국가 관리·경제 건설 등 전반 문제 분석" <br />김정은 "자주권 안전 보장 위한 공세적 조치"<br /><br /> <br />북한이 어제 이틀째 노동당 제7기 제5차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공세적인 조치들을 언급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지선 기자! <br /> <br />전원회의가 그제에 이어 어제도 열렸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평양에서 이틀째 노동당 전원회의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 1일 차 회의에 이어 예고한 대로 이틀 연속 열린 겁니다. <br /> <br />첫날과 마찬가지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보고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지금 시기 국가관리와 경제건설을 비롯한 전반적 문제들을 분석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국방 관련 언급입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현재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조치들을 취할 데 대해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외사업부문과 군수공업부문, 무장력의 임무에 대하여 밝혀줬다고 덧붙였지만, 어떤 조치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연말 시한이 다하도록 북미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외교적·군사적 강경 노선을 시사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밖에도 자립 경제와 사회 기강을 강조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 위원장은 자립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질서를 합리화하고 강한 규율을 주문하며 심각한 실태를 바로 잡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김 위원장이 평소 강조해온 농업과 과학연구 사업, 교육, 보건 부문의 정책 개선 등을 언급했고, 반사회주의,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벌이고 도덕 기강 확립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협상 실패로 여전히 대북제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과학과 교육을 앞세우고, 자력갱생에 의한 경제건설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전원회의가 계속된다고 언급해 사흘째 회의가 이어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전원회의는 북한 노동당의 주요 노선과 정책 방향을 채택하는 최상급 의사 결정기구로, <br /> <br />이틀 이상 개최되는 것은 지난 1990년 1월 김일성 시대에 닷새 동안 진행된 제6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3012150472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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