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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"평화로 이어지는 결정 기대" / YTN

2019-12-30 1 Dailymotion

폼페이오, 현지 시각 30일 폭스뉴스 인터뷰 <br />폼페이오 "북한 지도부 확신시키는 경로 찾을 것"<br /><br /> <br />미국 행정부에서 대북정책을 총괄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에 대치가 아닌 평화의 경로로 이어지는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정한 북미 협상의 시한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강도 높게 여는 데 대해 협상 궤도를 벗어나지 않는 결론을 내달라는 메시지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에 대해 대치가 아닌 평화의 경로로 이어지는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말에 북한이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선의 행동방침은 핵무기 제거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는 걸 북한 지도부에 확신시키는 경로를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북한이 스스로 정한 연말 시한이 끝나는 즈음에 열고 있는 노동당 전원회의를 염두에 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 지도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는 메시지입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과 미 행정부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진 시점부터 이같이 대화 우선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크 폼페이오 / 미국 국무장관 (지난 11일) : 우리(미·러)는 함께 북한 사람들이 비핵화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을 찾아낼 필요가 있습니다. 그렇게 해야 북한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얘기했던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연말 시한이 지나더라도 북미가 협상을 통해 교착 국면을 타개할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에선 모두가 도발의 결과를 잘 이해하고 계산하고 있다며 상황이 아주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반영하듯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은 연일 협상 복귀 촉구와 함께 강경 대응 메시지를 동시에 보내며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310611509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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