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는 남도로 가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 '녹차 수도' 전남 보성에서는 새해맞이 화려한 불꽃 축제가 열리는데요, <br /> <br />솔밭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율포 해수욕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범환 기자! <br /> <br />쌀쌀한 날씨에도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불꽃 축제장 분위기 전해주실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보성 바닷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인데요, <br /> <br />불꽃 축제는 내일 새벽 0시 정각부터 20분 정도 열립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땅거미가 지기 전부터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장으로 오는 길이 주차장이 될 정도의 구름 인파인데요. <br /> <br />보성군은 10만 명 정도가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꽃 축제에 앞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 초청 가수 공연에 이어 보성군의 문화와 역사를 얘기하는 불꽃 토크쇼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사연 공모에 당선된 시민 5명은 새해 소망을 담은 불꽃을 쏘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라남도는 새로운 천 년의 성장 동력으로 천연과 문화자원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는 '블루 이코노미'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에는 녹차와 키위 등으로 '블루 이코노미'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보성의 비전이 선포됩니다. <br /> <br />이어 새해맞이 만 발의 불꽃이 청정 해역 득량만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, 보신각 타종이 끝나는 대로 다시 불꽃 축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보성 율포 해수욕장에서 YTN 김범환[kimbh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2312304577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