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올림픽의 해 밝았다…한국 '10-10' 목표

2019-12-31 0 Dailymotion

올림픽의 해 밝았다…한국 '10-10' 목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는 4년마다 돌아오는 올림픽의 해입니다.<br /><br />7월 일본 도쿄에서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가 열리는데요.<br /><br />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10개-종합 10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가 진천선수촌에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더 높이 끌어올려!"<br /><br />팔힘만으로 밧줄을 오르내리고, 무거운 역기를 수십번 씩 들어올립니다.<br /><br />강도높은 훈련에 기합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집니다.<br /><br />이 곳 진천선수촌에서는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선수들의 얼굴에는 결의가 가득합니다.<br /><br />4년전 리우올림픽에서 '16년 만의 노골드' 수모를 당했던 유도.<br /><br />올해는 금빛 업어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리우올림픽에서 패배가 지금까지 제가 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게 한 원동력…"<br /><br /> "(일본은) 제가 태어난 곳이고, 재일교포 대표로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…"<br /><br />'효자종목' 양궁은 선수들간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합니다.<br /><br />올림픽보다 어렵다는 대표선발전 최종관문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 "선발전에 통과해야지만이 올림픽에 나와서 지금까지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…"<br /><br /> "처음 다가오는 올림픽이다 보니까, 선발전 때 좋은 성적 내려고 하고 있어요."<br /><br />'배드민턴 천재' 안세영은 지난해 10월 리우올림픽 챔피언을 꺾은 기세를 도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.<br /><br /> "저는 노력파인 것 같아요. 힘들게 올라온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…"<br /><br />우리 대표팀의 도쿄올림픽 목표는 종합 10위,<br /><br /> "적어도 금메달 7~10개, 10위가 목표입니다."<br /><br />태극전사들은 7개월 앞으로 다가 온 올림픽에서,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서는 꿈을 꾸며 오늘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선수들에게 있어서 올림픽은 인생이지 않을까…"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