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망찬 2020년…남산에서 새해 첫 해돋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번에는 서울 해돋이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남산에도 2020년의 첫 해를 보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현장연결 해보겠습니다. 신세미 캐스터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네.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<br /><br />지금 서울에는 눈이 조금 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곳 남산에도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고있는데요.<br /><br />서울의 일출시간은 7시 47분쯤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이곳은 2020년 첫 해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의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한데요.<br /><br />곧 떠오를 해의 기운을 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남산을 찾은 시민들 저마다의 소원을 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가족, 친구와 함께 감동의 순간을 기다리며 추위도 잊은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오늘 해돋이 보시려는 분들은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고요.<br /><br />찬바람이 불면서 느껴지는 추위는 더합니다.<br /><br />목도리나 장갑 등으로 추위대비 단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쥐띠 해는 풍요와 희망의 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또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지혜롭고 생존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.<br /><br />십이지의 첫 동물인 쥐처럼 부지런히 움직이면 좋은 한 해가 되지 않을까요?<br /><br />지난해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2020년 경자년은 풍요로운 한 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.<br /><br />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<br /><br />지금까지 남산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