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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"트럼프, 연중 85일 골프…이라크 공습 당일도"

2020-01-01 4 Dailymotion

CNN "트럼프, 연중 85일 골프…이라크 공습 당일도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유명 골프 클럽을 여러 개 소유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'골프광'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.<br /><br />지난해 닷새에 한번 꼴로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며칠전 이라크내 친이란 민병대를 공습할 때도 골프를 즐기며 의연함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백나리 특파원 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겨울 백악관'으로 불리는 개인 리조트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연말 휴가를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.<br /><br />지난달 29일 이라크 공습 단행 직후 골프장에서 모습이 포착되는 등 하루도 빠짐없이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CNN방송은 "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최소 85일을 골프장에 머물렀고, 이는 닷새에 한 번 꼴"이라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 "아주 좋습니다. 다음 순서는 누구입니까?"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"오바마 대통령이 미 프로골프 선수들보다 골프를 더 많이 한다"고 비난했지만 정작 취임 후에는 '골프광'의 면모를 보입니다.<br /><br />자신의 최측근들과는 물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여러 차례 라운드를 즐기며 친분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5월에는 현역 선수로는 처음으로 '골프 황제' 타이거 우즈에게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'자유의 메달'을 수여했습니다.<br /><br /> "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한명인 타이거 우즈. 자유의 메달 수상을 축하합니다."<br /><br />CNN은 "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332일을 개인 소유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체류했다"며 "문제는 연방정부 예산이 들어간다는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연합뉴스 백나리 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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