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난 불로 이틀째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어제(1일) 오후 1시쯤 마장동의 한 아파트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9개 동에 이틀째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주민은 8백여 세대에 2천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가 올겨울 최강한파였는데 난방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은 인근 찜질방 등으로 대피했고, 난방 중단이 계속되면서 주민들 대부분 집이 아닌 다른 거처에서 새해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성동구청 관계자는 주민센터에 상황실을 차리고 보일러실이 복구되기 전까지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복구는 아무리 빨라도 내일 오후 늦게 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011434131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