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미애 임명에 "檢 개혁 기대" vs "국회 무시"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명을 재가한 데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추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, 80일간의 법무장관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법무·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한국당이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한 것에 대해 23번째 발목잡기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반해 한국당은 "국회와 국민은 무시한 채, 독선과 오만으로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선전포고"라며 새해부터 청와대가 국민 분열과 의회 무시의 절망감을 안겨줬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