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스 우려 '원인불명 폐렴' 속출 中시장 휴업<br /><br />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속출해 사스,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재발의 불안에 싸인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시장의 영업이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일 화난수산시장에 대해 위생 통제를 이유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달 들어 27명의 폐렴 환자가 확인됐으며 이들 대부분은 시장 상인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시장에서 뱀 등 각종 야생동물을 도살해 판매한다는 보도도 나오며 사스 불안이 확산하자 WHO, 세계보건기구가 조사에 나선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