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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은혜·김현미·박영선·진영,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

2020-01-03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소식입니다. <br> <br>의원을 겸하고 있는 현직 장관 네 명이 오늘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김현미 장관은 눈물도 흘렸는데요, 인적쇄신을 위해 길을 터준 겁니다. <br> <br>강지혜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민주당 의원을 겸하고 있는 3명의 여성 장관들이 국회를 찾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[유은혜 /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] <br>"10년 동안 저를 이렇게 키워주셨고 또 제 터전이었던 일산을 생각하면 제게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." <br> <br>[김현미 / 국토교통부 장관] <br>"제가 어디에 있더라도 사랑하는 일산 서구 주민 여러분들과 늘 이어져있을 것이고… ." <br> <br>[박영선 / 중소벤처기업부 장관] <br>"구로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 고마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" <br> <br>총선 인적 쇄신을 위해 민주당 요청을 받아들였지만 아쉬움을 감추지는 못했습니다. <br> <br>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불출마하지만 총선 관리 주무장관이라 공정성 시비를 의식해 선언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장관 의원들의 불출마로 민주당의 불출마 선언 의원이 10명으로 늘어나면서 인적쇄신의 폭이 더 넓어졌습니다. <br> <br>반미·운동권 출신에서 탈피한 인재영입 작업도 순조롭습니다. <br> <br>장애인 여성 최혜영 강동대 교수를 1호로 영입한데 이어, 청년 원종건 씨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인 김병주 전 육군대장 등 영입 때마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10명 안팎 인사를 추가로 영입하고, 설 연휴 전 선거대책위원회도 띄울 예정입니다. <br> <br>청와대도 당의 움직임에 발맞춰 이르면 오는 6일쯤 총선에 출마할 대통령 참모들을 교체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과 주형철 경제보좌관 등의 출마가 거론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 <br>kj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채희재 <br>영상편집 : 이희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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