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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강력 보복 선언, 일촉즉발 위기...트럼프 "오래전 제거했어야" / YTN

2020-01-04 24 Dailymotion

하메네이 "가혹한 대미 보복"…"피의 보복" 경고 <br />이라크·레바논 등 시아파 국가 무장세력도 가세 <br />국제사회 깊은 우려…자제 요구·대화 해결 촉구 <br />트럼프 "솔레이마니, 많은 미국인 살해 음모"<br /><br /> <br />이란 군부 실세가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이란과 주변 시아파 국가 무장세력들은 보복과 항전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쟁의 시작이 아니라 중단을 위한 작전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중동 정세는 '일촉즉발'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. 김희준 기자! <br /> <br />이란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망 뒤 이란과 주변 세력들은 보복과 항전을 선언했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미국의 솔레이마니 사령관 공습 사살에 대응해 가혹한 대미 보복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혁명수비대는 피의 보복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안보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국가안보회의도 긴급회의를 소집해 미국의 공습을 '테러행위'로 규정하고 최고의 응징을 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또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테러에 책임을 묻는 다양한 법적 조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라크와 레바논, 시리아 등 주변 시아파 국가들 무장세력도 가세하며 대미 항전을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의 화약고 중동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국제사회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의 무력 사용을 비판하며 자제를 요구했고, 유엔과 유럽연합, 세계 각국 정상들도 '세계의 화약고' 중동에 또다시 긴장이 고조돼서는 안 된다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도 공식 반응을 내놓았군요. <br /> <br />미국을 표적으로 한 임박한 공격에 대한 정당방위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회견을 가졌는데요. <br /> <br />이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많은 미국인을 살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외교관과 군인에 대해 임박하고 사악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건데, 그런만큼 오래전 제거됐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지시에 따라 감행된 '제1의 테러리스트'를 죽이기 위한 이번 미군 이번 공격은 전쟁을 멈추기 위한 것이지 시작하기 위한 행동은 아니라고도 항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당국도 중동지역 내 미국인들을 표적으로 한 '임박한 위협' 이 있었다고 확인하고, 특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1041004010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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