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본 40대 운전자가 바다에 뛰어들어 탑승자 2명을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1시쯤 여수시 소호항 인근에서 포터 트럭이 바다에 떨어져 59살 A 씨 등 여성 두 명이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주 오던 차량에 타고 있던 47살 김 모 씨는 이 상황을 목격하고 곧바로 뛰어들어 트럭 유리창을 깨고 두 명을 차례로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굴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방파제 안쪽으로 들어오던 다른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1042224195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