퀸·그린데이·칼리드까지…주목할 내한공연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그린데이가 우리나라를 방문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세계적인 스타들이 우리나라에서 선보일 내한공연을 정선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해 1천만명 가까운 관객들을 모았던 영화 '보헤미안 랩소디'.<br /><br />주인공 프레디 머큐리가 몸담았던 전설적인 록밴드, 퀸이 우리나라 팬들을 찾아옵니다.<br /><br />세상을 떠난 머큐리 대신 오디션 프로그램 '아메리칸 아이돌' 출신 아담 램버트가 보컬로 영입됐는데,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안녕하세요, 한국 팬 여러분. 저희가 '랩소디 투어'로 1월 18일~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. 그곳에서 뵈어요."<br /><br />3월에는 펑크 록의 부흥을 이끈 그린데이가 10년 만에 우리나라 팬들과 만나고, '김믹하'라는 별명을 가진 영국 팝스타 미카도 7번째 내한 공연을 진행합니다.<br /><br />4월에는 지난해 빌보드 뮤직어워즈에서 '톱 뉴 아티스트'로 선정된 R&B 가수 칼리드가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.<br /><br />인디 음악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음악인들도 속속 한국을 찾습니다.<br /><br />포크와 록, 힙합, 전자음악을 섞어 꿈결 같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미국 밴드 본 이베어는 12일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.<br /><br />다음달에는 호주에서 활동하는 10대 싱어송라이터 루엘, 3월에는 떠오르는 록스타 영블러드의 홍대 공연이 이어집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. (smju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